cosmos125
행복한 얼굴로 살아요. 본문
안 닮아도 좋다.
비슷하기만 해도 좋다.
날마다 살면서 같은 날들이 아니다.
세월이 흘러도 순간마다 다르다.
추석이 음력으로 팔월 십오일
또 색다른 추석이 될까?
늘 같은 날
이젠 다른 날
이번 추석부터 그랬으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 즐거운 마음씨로 요리해요.
늦은 밤 산토끼는 열무 두 단 뚝딱 담다.
밤하늘에 달님이 반달이다.
반쪽은 어디에 있을까?
추석이면 반쪽도 올까?
반쪽이 서로 만나 보름달이 되는 추석
힘들어도 웃으면서 행복한 얼굴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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