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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자기만의 색으로 살아요. 본문
오늘 또 얼굴을 그리다.
이런 표정
저런 표정
흐르는 소리가 굵직하니 거칠게 들리는 목소리
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목소리
입술이 열리면 말이 소리가 되어 그림을 그린 듯
시간을 위해 소중한 사랑도
숨소리도 입술로 그려 내는 순간
들리는 소리가 특이하다.
산토끼 목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자기만의 독특한 색이 느껴지는 목소리
사람들은 얼굴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다.
늘 변하는 모습처럼 목소리도 변할까?
나이가 들면 목소리의 느낌이 다르다.
세상에 사는 동안
지금의 얼굴
지금의 목소리
지금의 마음
지금의 사랑
자기만의 색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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