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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cosmos125 2017. 5. 17. 15:50

 

 

 

감자수제비로 점심 한 그릇

처음 끓여 보다.

 

하늘이 맑으니 눈은 시원하다.

입은 뜨겁게 하고 싶다.

 

꼬막 통조림 까서 오이랑 새콤하게 무치다.

 

햇살은 따가운데 몸은 차갑다.

속이 따뜻한 게 좋을 것 같다.

 

산토끼는 오늘도 뚝딱 요리해서 오늘을 시작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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