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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아침밥상

도시락

cosmos125 2016. 9. 9. 13:15

 

 

도시락

참 편한 세상이야

간편하게

간단하게

뚝딱 

한 끼

 

하루 삼시 세 끼가 아니야

이젠 두 끼가 좋다.

 

 

책가방에 늘 도시락 가방이 있었지

학창시절에 도시락은 잊을 수 없지

 

 

끼니 때가 되면 엄마는 늘 하신 말

오늘은 또 뭘 먹지?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가끔 도시락을 찾는다.

 

추억의 도시락은 아니지만 도시락이라는 이름이 좋다.

 

그냥 좋다.

 

가끔 한 끼는 도시락으로 같이 먹는 맛은 작은 즐거움이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요리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