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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 살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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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 살아요.

cosmos125 2016. 5. 22. 09:05

 

 

 







주어진 하루는 무사히 지나다.

 

누가 누구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다는게 감사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회상

불러 보고 들어도 빙빙 돌고 있는 소리만

봄비

또 다시 듣다가 그리고 있는 얼굴

처음이지만 생소한 소리

편하게 반복하다.

 

돌고 도는 바퀴는 언제 쯤 멈추나

반복적 풀이는 이어지다.

 

하얀 칠판에 숫자랑 도형을 그리다.

또 지우다.

 

 

생각나는 사람

보고싶은 사람

만나고픈 사람

 

길을 걷다가 그려보다.

 

또 하루가 지나니 밤이 깊다.

 

한 얼굴인데 느낌이 다르다.

 

얼굴만 그리는게 이상하나

느낌표를 찍는 듯

살아 있어서 끄적이다.

 

오늘은 어떤 얼굴

순간에 만나는 얼굴

늘 행복한 사람이고 싶은게 속 마음

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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