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 살아요. 본문
주어진 하루는 무사히 지나다.
누가 누구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산다는게 감사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회상
불러 보고 들어도 빙빙 돌고 있는 소리만
봄비
또 다시 듣다가 그리고 있는 얼굴
처음이지만 생소한 소리
편하게 반복하다.
돌고 도는 바퀴는 언제 쯤 멈추나
반복적 풀이는 이어지다.
하얀 칠판에 숫자랑 도형을 그리다.
또 지우다.
생각나는 사람
보고싶은 사람
만나고픈 사람
길을 걷다가 그려보다.
또 하루가 지나니 밤이 깊다.
한 얼굴인데 느낌이 다르다.
얼굴만 그리는게 이상하나
느낌표를 찍는 듯
살아 있어서 끄적이다.
오늘은 어떤 얼굴
순간에 만나는 얼굴
늘 행복한 사람이고 싶은게 속 마음
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하루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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