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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처럼 꽃을 사랑하며 살아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꿀벌처럼 꽃을 사랑하며 살아요.

cosmos125 2016. 4. 7. 13:05

 

 

 

 

 

 

 

 

 

봄비가 싹 사라지다.

흔적없이 사라지다.

왜?

봄볕이 따가운가?

봄볕이 무서운가?

봄볕이 강렬한가?

 

봄바람에 금새 증발하다.

 

건조한게 아니라서

오늘 하루 좋아요.

 

꿀벌처럼

꽃을 사랑하며 살아요.

 

 

 

쑥쑥 자라나는 새싹이 행복한 하루라면

산토끼도 행복해요.

 

구름이 낀 하늘이라서 좋아요.

이유없는 사랑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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