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행복하자 본문
오늘 통화하다.
오늘 생일이라고
오늘 교육이 끝나고
내일 일찍 이동한다고
목소리가 좋다.
가까이 있을 때 목소리가 아니다.
얼굴은 상상속으로 들리는 소리가 좋다.
목소리가 생기있는 소리라면 듣는 순간도 생기가 느껴져 좋다.
금붕어가 지느러미 살랑살랑 춤추는 모습을 보면 좋아서 산토끼는 찰칵
둘이서 자유로운 몸놀림에 정신없이 보면서 찰칵
작은 금붕어를 몇 마리 넣어 줄까?
아기 금붕어처럼 생각하고 사이좋게 지낼까?
고민...
봄날이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참 바닥을 보니 누가 이렇게 했을까?
덩치 큰 금붕어가 그랬을까?
바닥이 빈 자리에 꼬리 지느러미를 대고 있어 신기하다.
참 이름이 없다.
산토끼금붕어둘이라고 했는데
빵빵이야
얼룩이야
아니면
금이야
은이야
부르기 쉬운게 좋다.
그럼
금과 은
올 봄날부터 금이야 은이야 불러 줄께
고슴도치는 고돌이였는데...보고 싶다.
건강하자
사는 동안 아프지말자
행복하자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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