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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cosmos125 2015. 12. 23. 06:53

 

 

 

 

 

 

 

 

 

 

 

 

 

 

반짝이는 햇빛이 불빛이 되다.

 

오늘 첫 편지를 남기다.

읽었을까?

 

 

오늘 밤빛이 반짝 반짝 빛나다.

 

반짝이는겨울 나무는

비 내리면 그대로 다 마시다.

눈 내리면 그대로 다 입는다.

 

사계절을 살면서 탓 하지 않는다.

여름

가을

겨울

바람이 불어도 그대로 다 견디다.

 

12월에 겨울 나무는 가장 반짝이는 불빛이 함께 하다.

밤하늘에 별들이 칠투할 거야

 

화려함 속에 슬픔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오늘 하루도 더 반짝이는 순간을 살아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유리문에 달다.

초록 시트지 트리모양 자르고 나니 반쪽이 둘이 생겨 만들다.

나무는 없어도 느낌으로 만들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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