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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식빵홀로여행 본문
삼을 쪼개니 육이 되다.
남은게 있으면 냉장고 안에서 홀로여행 하다.
오늘 딱 걸려 유자청에 파묻다.
입안 가득
겨울 유자향기가 아직도 맴맴 매미가 되다.
풀벌레소리
새울음소리
가을이 물들이는 동안 소리도 또 다른 추억을 남기다.
밤이 깊다.
노란색을 보니 꿈속에서 볼까?
오늘 하루 잘 살았나요?
이 밤도 달콤한 사랑으로...
작은산토끼는이순간사랑합니다.
산토끼COSMOS125121226MATH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