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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그려요.

cosmos125 2015. 7. 9. 14:29

 

 

 

 

 

 

 

하늘에 하얀 새 한 마리 날다.

 

파란 하늘에 구름은 오늘 아침부터 화가가 되다.

 

붓이 없는데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림을 선물하다.

 

산토끼는 두 눈으로 감사하면서 받다.

 

오늘 이 순간을 맛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황홀한 아침 하늘입니다.

 

하얀 새가 되어 보는 아침입니다.

 

새벽이 지나 아침이니 꿈꾸는대로 맛있게 살아요.

 

 

 

 

하얀 꿈을 그려요.

하얀 새를 그려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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