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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 하루 맛있게 살았나요? 본문
아침비야
밤비도 만났는데 또 만나니 낮비는 만날까?
기다리면 될까?
빛줄기라서 하늘에서 땅까지 내려 올 수 있으니까 만날 거야 기다리면 될까?
아침에 보다.
같이 살아도 다른 삶이다.
수줍다고 손으로 감추지 말아요.
보이지않는 사랑 안에서 살아요.
빗방울 그대로 붙잡는다.
단비라서 소중한 빗방울 그대로 붙잡는다.
초록풀잎처럼 지금 모습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노란꽂은 행복합니다.
노란꽃은 촉촉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요.
미지근한 마음은 싫어요.
오늘 하루 맛있게 살았나요?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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