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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야생화 본문
야생화
피아노 소리에 늦은 밤 머물다.
잠자리 들때 즐겨 듣던 소리다.
마음이 평안하다.
피아노...
하루가 사라지는 것
지는 해를 보면 어디로 가는지 알까?
흐르는 음악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
지금 처럼
보고 싶으면 보고
웃고 싶으면 웃고
울고 싶으면 울고
마음이 좋아하는 대로
좋아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럼
행복하니까
웃어요.
그냥
입가에 미소를 그려요.
물을 보면 좋아요.
평안한 꿈.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COSMOS125121226MATH.
설봉호수저녁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