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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얼음떡 본문
아침햇살에 물놀이하다.
물속
물밑
물아래
어때?
시원하니?
물밖
물위
어때?
뜨겁지?
헤엄치다.
아침부터
여럿이
물장난
물장구
물놀이
시원하지?
왠일이지?
좀
더
가까이
오면
안
잡아먹지.
멀리서
그림
떡
시원한
얼음떡
먹고
싶다.
옅은
안개
설봉
호수
오늘은
하늘이
무겁다.
내일은
비 올까?
얼음떡
한 입
꿀꺽
시원할까?
차가운
얼음떡
먹고
싶다.
얼음떡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