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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이 좋아요. 본문

cosmos/{♣♧}햇빛찰칵

민낯이 좋아요.

cosmos125 2015. 6. 3. 09:57

 

 

 

 

 

 

 

 

 

 

 

 

 

오늘 새벽하늘은 거친 바람을 푸짐하게 담다.

거칠게 불어주니 태풍일까?

요즘 나쁜 바이러스가 판치고 있어 싹 쓸어 버릴 것 같은...

그랬으면 참 좋겠다.

 

 

장미꽃밭에 가보니 바람에 떨어진 붉은 꽃잎이라

붉은 장미 한송이 그대에게...

 

장미는 민낯으로 아침해를 만나다.

그대는 민낯으로 아침해를 만나다.

 

 

민낯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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