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겨울이랑 이별의 눈물을 뿌리는 하루... 본문
창문을 보니 하얀눈가루가 뿌려주는 하루...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눈가루...
겨울이랑 이별의 눈물을 뿌리는 하루...
빗물이 아닌 하얀눈이 이별의 눈물...
오늘...
감사합니다.
오늘...
새로운 마음입니다.
오늘...
묵은 마음이 정리되니 마음껏 느낌표 콕콕 찍고 살꺼야...
오늘...
하고싶은 마음대로 살꺼야...
오늘...
마음이 하고싶은대로 할꺼야...
오늘...
더 사랑할꺼야...
오늘...
더 공부할꺼야...
오늘...
더 놀꺼야...
하얀눈길을 걸으니 하얀마음이라 이별의 눈물이라 날아 갈 것같다.
창문에 날 좀 보라고 손짓하는 하얀눈가루 녹기 전이라 찰칵하다.
골목길이 하얀길이니 찰칵하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210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하루의 조각이 만들어질텐데 어떤 그림을 그릴까? (0) | 2015.02.12 |
---|---|
내가 꿈꾸는 그곳은 들어도 또 들어도 알 수 없어요. (0) | 2015.02.11 |
낙엽썰매를 타는 돌맹이는 신나다. (0) | 2015.02.09 |
2015년 02월 09일 00:42에 저장된 글입니다. (0) | 2015.02.09 |
나무는 나무가 좋아요. (0) | 201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