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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무도 모르는 우리사랑... 본문
감나무 꼭대기에 누굴 위한 감일까?
잘가라고 손을 흔들고 있는걸까?
아무도 모르는 우리사랑...
흐르는 소리가 들리다.
내마음의 보석상자...
보고싶어도...
우리사랑...
설레임 먹고싶다.
산토끼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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