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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친구야 구수하게 보내자. 본문
비내리는 시월에 마지막 저녁에 묵은지 넣고 꽁치 통조림에 두부 한 모랑 끓이면 별미다.
촉촉한 공기속에서 진하게 퍼지는 구수한 찌개냄새 끝내주다.
친구야 이 밤이 깊어가면 가을도 안녕하고 가버릴 것 같은 날이다.
친구야 오늘도 함께 어우러져 시월의 마자막 밤을 구수하게 보내자.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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