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수한 된장국 한 그릇으로 입맛 잃지말고 건강한 하루 살아요.

아침밥상...

냉장고를 열어 보니 오이랑 감자 호박이 있어 양파도 추가...

오이랑 양파는 새콤한 맛으로 초맛을 느끼는 오이무침...

된장을 풀고 호박 듬뿍 넣고 끓인 된장국...

큰 감자는 썰기 좋게 간장소스로 볶음...

오랜만에 반찬수가 많은 아침밥상...

아침이면 한 가지만 만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만들고 싶은대로...

실은 오이랑 호박이 시들기 전...

양념이 너무 간단한 밥상이야...

산토끼밥상은 만들고 싶은대로 뚝딱...

비내리는 아침에 구수한 된장국이 참 좋았어...

 

아침에 공기가 뜨겁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숨쉬게 하는 숨구멍같아서 지금은 살 것 같아...

오늘도 구수한 된장국 한 그릇으로 입맛 잃지말고 건강한 하루 살아요.

작은산토끼

 

공감하는 친구가 있어 산토끼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