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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통통해진 금붕어는 운동부족인지 배가 빵빵하지만 지금 맑은 물속이 좋은지 신나다. 본문
아침이 시작이라 어항속이 어제까지 탁했던 순간을 깨끗한 물속으로 아침에 바꿈하다.
성탄절이라 산토끼는 일년치 몸살로 힘들었다가 살아나 숨막힐 것 같은 금붕어를 보다.
아침이 새로 시작하는 순간이라 어제보다 덜 추운 기온이기에 오랜만에 어항청소하다.
통통해진 금붕어는 운동부족인지 배가 빵빵하지만 지금 맑은 물속이 좋은지 신나다.
친구야
살아있는 순간이 참 귀하다.
맑으니 숨쉬기 편한 순간이다.
빈 마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이다.
어제는 무거운 마음이라 아팠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이라 살았다.
산토끼는 오늘도 맛있게 요리한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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