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추웠던 시절을 돌아보는 하루되소서... 본문

cosmos/{■□}얼굴표정

추웠던 시절을 돌아보는 하루되소서...

cosmos125 2013. 8. 9. 13:14

 

 

 

 

 

 

 

 

 

 

 

 

 

 

 

 

 

 

 

 

 

 

 

 

 

 

 

 

 

 

 

 

 

 

 

 

 

 

 

 

 

 

무더운 점심시간...

칠월이라는 날짜가 있어 남긴다.

 

지금은 팔월이니까...

 

 

 

 

네모라는 공간에 연필로 그려 볼 수 있는 이 순간은 참 행복이야...

 

 

시원한 바람을 남기고 싶다.

 

 

기계는 열이 발생하니 겨울엔 참 좋은데...

손이 시리다고 호호 하면서 독수리타법을 하지...

겨울이면 꽁꽁 얼어있는 고드름...

고드름을 생각하니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난다.

마음이 시원하면 되는거야...

그래...

 

마음아 추운 겨울을 상상하자.

춥다고 두꺼운 옷을 입던 순간을 생각해봐...

 

두 눈을 감고 그 시간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참 좋은 생각이야...

추웠던 시절을 돌아보는 하루되소서...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