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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햇빛찰칵

축제...

cosmos125 2011. 10. 6. 15:17

 

 

 

반갑다...친구야...

지금은 축제란다.

가을이 좋아서 걸었다.

널 만나고 싶어...

 

 

 

 

시원한 물레방아가 돌고 돌아가는데...

항아리에서 물은 쏟아져나오는데...

사진은 정지라니...

건너편에서 본다면 잘 보일텐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하늘을 보니 흰구름 조각이 그림을 그렸다.

파란하늘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설레임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순간이란다.

 

 

 

 

 

 

하늘빛이 물에 빠져있다.

빠질 것 같은 하늘이다.

난 수영을 못하는데...

혼자 웃었다.

 

 

하늘이시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5121226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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