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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살아가자. 본문
시원한 나무를 보아라.
더운 날씨라 시원하게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겨울 나무를 보아라.
여름인 날씨가 시작한 낮은 괴롭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기에 좋아하는 사계절이 이럴땐 싫어진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다.
변덕스러운 작은 자의 마음이다.
커다란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게을러서 하지않는 자다.
늘 생각으로만 멈춰 버리는 어리석은 자다.
변하는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늘 생각 뿐이니 반성하라.
나무마다 초록으로 옷을 입고 있어 덩달아 초록으로 옷을 입다가 벗어 버린 자다.
어울리지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벗어 버린다.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면 던져 버린다.
착각 속에 살아가는 작은 자는 오늘도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본다.
밤하늘을 보니 하얀 달님이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았다.
마주치는 순간은 묘한 느낌이다.
밤하늘에 빛을 주는 달님을 난 좋아한다.
밝음이 있기에 어둠도 있다.
뫼비우스띠처럼 살고 싶은데 한 가지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지루한 길이다.
양면이 존재하는 길이 흥미있는 길이다.
단순한길은 재미없다.
복잡한 길을 찾아 가자.
여름은 겨울을 그리워하게 한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추운 겨울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자.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살아가자.
작은산토끼
20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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