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직사각형 문으로... 본문
직사각형 문으로...
10 월의 문을 닫히려는 지금...
가을이 떠나 가려는 지금...
아직은 떠나야 하는 시간이 아닌데...
벅찬 심장을 재울 수 없기에...
사각형 안으로 들어 가려는 지금...
잡을 수 없는 지금...
보이지 않는 나를 찾아야 하는데...
뛰고 있는 심장을 멈출 수 없기에...
두 손으로 눈을 가리고 기다린다.
작은산토끼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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