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늘 (8)
cosmos125
오늘 찰칵 어제 내린 비 때문에 깨끗하다. 하늘에 사는 세상이 궁금하다. 땅에서 사는 세상 지구에서 살고 있다고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그럴 거야 보이는 세상이 아닌 또 다른 세상 공간이 존재한다고 지금 살고 있는 시간이 평행선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땅에 발 딛고 사는 지금 잡히지 않는 시간 살고 있다. 저 높은 하늘을 보다. 이 순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늘은 끝이 없다 시작도 없다 몰라 끝점과 시작점 무한대를 그리면 뫼비우스 띠가 그려진다 처음이 없는 세상 돌고 도는 세상이야 24시간을 하루라고 누구나 다 아는 하루 뒤집어서 털고 다시 시작한다면 어떨까? 답답한 세상 싹 다 뒤집어진다면 뻥 뚫릴까? 하늘이 보고 있다 돌아갈 수 없는 길 뫼비우스 띠를 걸어간다면 갈 수 있을까? 가고 싶다
하늘을 보니 하얀 구름의 소리 파란 하늘이라고 보고 부르니 파란 하늘이 좋다 구름의 색깔도 다르다 하얀 색깔이 보기 좋아라 하니 그냥 좋다 뜨거운 태양을 감출 수 없어도 바람아 불어라 뜨거운 태양을 감추어라 땅에서 사는 자연이 살 수 있게 적당히 적절히 가려주면 좋겠다
하늘을 보니 구름이 태양을 업고 있는 듯 힘들게 전선을 넘어가려고 하는 듯 순간 보면서 찰칵하다 눈으로 보는 순간들 다 저장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보는 순간은 무한의 시간인데 늘 유한의 시간을 본다 저 멀리 저 높이 가을 하늘을 보면서 수많은 추억을 펼쳐보고 싶었던 마음이 이젠 좁아진 울타리에 갇힌 듯 좀 답답한 느낌이다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순간이 다르다 작은 구멍으로 보면서 찰칵하던 그때 눈으로 잘 보이고 넓어도 다 들어오는 순간이었는데 이젠 넓은 창으로 보이는 세상이라 둥근 렌즈가 사방을 좁게 하다 눈으로 보고 눈으로 말하는 순간들이 이젠 힘들다 생각이 변하고 변색한 것에 가늘어진 생각이 되고 있음을 느끼다 무엇을 얻고자 바라는 마음은 비우고 싶다 무엇을 얻고자 바라는 마음을 강요하는 것에 마음은 ..
하늘을 보니 하얀 구름이 둥실 떠 있어 찰칵하다 구름 타고서 둥둥 떠 가는 여행을 상상하다 하늘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이 순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25121226♡
낮에 본 하늘이야 어제 태양이 어디에 있어도 하늘은 환하다.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 둥실 떠다니고 지는 태양을 향해 하얀 기둥이 그려지다. 하늘은 늘 빛이 있어 눈부시다. 오늘 하루 빛이 나는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산토끼125121226
어둠 속에서 파란하늘 빛이 손짓하다. 잡힐 듯 착각하는 순간이다. 멀리 있는데... 파란하늘 빛이 유혹하다. 늘 함께하는 하늘이기에 오늘 다시 바라보니 정말 가까이에 있음을... 감사하다. 늘 동행하는 하늘임에... 캄캄한 세상이지만 하늘은 늘 파란얼굴로 미소를 보내고 손짓하다.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