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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바라만 보고 있어도... 본문
바라만 보고 있어도...
어지럽다
난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
어릴적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아마 6학년때 처음으로 서울 대공원에서 회전하는
비행기를 타다가...아찔...
지금도 생각하면 울렁거리는 느낌...
온 세상이 노랗게 보였으니...
놀이 동산에 가긴 했지만 주로 구경만...
지금 내가 있는 위치가 그렇다
아찔하다
어찌해야하나...
나에게 맡겨진 일이 갑자기 생겨서...
새로운 것이어서 좋긴 한데...
너무 작은 산토끼라 간이 쿵쿵거린다
잘 해낼수 있겠지만...
왠지 불안함이 밀려든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있는 나를 잠시 느껴본다
어지럽게 하는 모든것을 던져버리자
나의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일이 갑자기 생겨 행복하지만...
좀 걱정...
힘이 부족할 것 같아서...아니 뭔가 부족할 것 같아서...
빨리 준비하고 부지런히 공부해야한다
오늘도 주어진 일이 다 예비하신 일임을....감사해요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 사랑합니다"
외쳐본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도 변하지
않도록...
늘 살아있기를....
도전하는자는 멋진 자...
난 할 수 있다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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