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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본문
너는...
작아지는 이 순간을 어찌하나...
보일 수 없는 지금
어떻게 하나...
가을이 날 미워하나...
미소가 보이는 저 안에는
누가 있는 걸까?
바라보는 너를 안으며
바람이 부는대로 날아가는 나
흐르는 소리에 따르리
홀로 가는 길이 두려워서
언제나 가지 못하고 서 있는 나
작아지는 순간이
너에게 가고 싶어해
지금 이 순간...
바라만 보고 있는 너에게
작은 손으로
안녕이라 말하리니
난 소리없이 간다
가고 싶다
그 곳으로...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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