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오늘은 울고 싶은 날... 본문
오늘은 울고 싶은 날...
작은 가슴이 답답하니
미칠 것 같아
날 모르겠다
들리는 소리가 나를
더 슬프게 한다
다가온 가을 사랑...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사랑
마음 아파서 난 울고 있다
난 항상
이렇게 떠나는 사랑을 그린다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두고
살아가는 작은 아이
뜨겁게 사랑한다고
사랑하고싶다고
늘 마음속으로만...
들리지않는 작은 소리로만...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다
지금 이곳이 아닌
오늘은 울고 싶다
슬프게 하는 소리...
마음이 너무 아파서
가는 길을 비키고 싶다
아름다운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멋진 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늘은
그냥
울고 싶은 날이다
cosmos
'cosmos > {☎☎}하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소녀 (0) | 2005.09.10 |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0) | 2005.09.09 |
사랑해! (0) | 2005.09.08 |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이다! (0) | 2005.09.07 |
사랑하는 그대여 (0) | 2005.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