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귀여운 두 마리 펭귄 너무 뜨거운 여름 낮시간 잠시 왔다 시간 내서...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이곳은 남쪽이라 더욱 더운 날씨 뜨거운 날씨...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다 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 뱃고동 소리가 들린다 새벽에 일어나 인어공주를 보고 왔다 갈매기도 고추잠자리도 귀여운 아침해도... 안개가 있어서 회색빛을 내지만 좋았다 오늘 밤에는 방파제에도 가려고 한다 시원한 얼음나라를 보니 기분 좋다 건물 안은 시원하다 해가 뜨겁지만 그늘 안에는 기계 바람이 차지했다 낮인데도 시내는 복잡하다 이곳도... 내일은 집으로 간다 즐거운 주말을 위해... 잘 지내야지... 시원한 바람을 그리워하는 나에게 이보다 멋진 그림은 없다? 잠시 왔다가 사라지는 순간... 내일...

 

cos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