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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길

cosmos125 2005. 7. 10. 21:30

 

 

 

 

   통하는 길

 하나인 이 세상을 누가 나누었는가?
 조각처럼 나누어버린 세상이 되었다
 가는 길이 많지만 복잡하다는 이유로 멈추어 버린다
 서로 통하는 길은 보이지않는 세상이다
 눈을 아무리 비벼 보아도 볼 수 없는 길이다
 나도 보지 못하는 길이다
 강렬한 음악에 몸을 흔들며 나를 느껴 보아도 
그 길은 찾을 수 없다
 통하는 길
 막고 있는 수 많은 길들이 보이지 않아 더욱 어렵다
 가고 싶은 길은 어느 누구도 선택 할 수 없다
 하지만 가고 싶다면 
 기도하라
 그리하면 갈 수 있을꺼야
 깨어있어 기도하는 자가 되자
 통하는 길을 열어보자
 활짝 열어보자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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