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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낮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준비
기다리고 있는 시간
뜨거운 해가 높이 바라보니 더욱 까마득히 멀리 있는 해
열기로 가득 채워진 가슴이 너무 뜨거워라
얼음이 금방 녹아 버린 날씨
커다란 컵 속에 둥둥 떠 있는 얼음덩이가 금방 사라진다
정말 덥다
시원한 기계바람이 부니 공기는 시원하다
이 시간 더운 곳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자도 있다
감사하다
이렇게 시원한 그늘진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주님말씀에 전도를 해야한다는
해야하는 이유를 들었다
나의 사명이라한다
의무라 한다
그동안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다
번거롭게 귀찮게 한다고 생각하여 하질 못했다
아는 친구부터 더욱 전도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지금 맑은 하늘이 너무 높다
구름은 보이지 않지만 그늘진 곳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분다
태양이 싫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곧 장마가 시작되면 그리운게 태양이니까...
언제나 당장 필요한 것만을 좋아하는자 되지말자
늘 그렇게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살자
진국같은 내가 되자
진실한 삶을 만들어 가는 하루가 되게 열심히 살자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자
즐겁게 살자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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