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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길

cosmos125 2005. 6. 13. 19:44



 

하나인 이 세상을 누가 나누었는가?

 

조각처럼 나누어버린 세상이 되었다

 

가는 길이 많지만 복잡하다는 이유로 멈추어 버린다

 

서로 통하는 길은 보이지않는 세상이다

 

눈을 아무리 비벼 보아도 볼 수 없는 길이다

 

나도 보지 못하는 길이다

 

강렬한 음악에 몸을 흔들며 나를 느껴 보아도

 

그 길은 찾을 수 없다

 

통하는 길

 

막고 있는 수 많은 길들이 보이지 않아 더욱 어렵다

 

가고 싶은 길은 어느 누구도 선택 할 수 없다

 

하지만 가고 싶다면

 

기도하라

 

그리하면 갈 수 있을꺼야

 

깨어있어 기도하는 자가 되자

 

통하는 길을 열어보자

 

활짝 열어보자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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