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살아날까? 본문
살아날까?
살아갈까?
살아볼까?
살아있는 순간인데 살아있는 식물도 생명이 있는 것 아닌가?
살아있어 가시꽃도 피었는데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메마른 좁은 화분 속으로 물을 붓다.
살고 있으니 더 살아보라고 더 피어봐야지 않을까?
추운 날에 널 만나는 순간 눈물이 핑 돌다.
작은 초록잎 하얀 가시 작은 꽃송이
작은 공간에 함께 있어 행복하다.
오늘은 찬바람결이 스며들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오늘을 시작하니 따뜻하다.
오늘을 맛있게 수학공부하자.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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