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11월아 잘 가라 본문
11월아 잘 가라 수고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펼쳐져 있어 아침에 찰칵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는 나무는 겨울나무가 되다.
폭설과 빙판을 남기고 떠나는 11월의 마지막 날
이렇게 환하게 비추니 이 또한 감사하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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