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또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시작하는 

세상이 만나는 아침 

 

꿈속에서 

고등학생 1학년 교실에 가보니 아무도 없는 빈 교실 

2학년 교실을 찾아 가보니 많은 학생들이 교실 가득한 

내 반을 찾아 교실을 여러 개 지나 내 자리에 앉아 수업을 시작하다 

갑자기 천정에서 빗물이 떨어지는 상태 

그래도 앉아서 공부하다 

위험한데 보수 공사를 하지 않는 순간 

왜 그냥 있는 걸까?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보수 공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아다니는 모습 

깨어나다 

 

오늘도 수고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하루 

 

하나님 범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