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125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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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하루살이

7시 7분...

125121226 2020. 6. 12. 19:13

7시 7분...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다가와
    잠을 깨우는 시간...
    언제나 그 시간이면 얼굴를 간지럽게
    만지는 아침햇살...
    창문 밖에서 부딪힌 분자들의 소리
    이슬을 먹는 소리는 더욱 울린다
    카푸치노향이 가득한 순간
    흔들리는 안개꽃...
    아침이 다가와 보고 싶은 너에게
    아침인사를 보낸다
    강한 색이 있어 안정감을 느낀다
    난 강한 이미지를 좋아한다
    진한 커피향을 더욱 좋아하는 이유다
    강한 자가 아니기에...
    늘 검은색을 즐긴다
    강하게 보이니까...
    아침인사가 너무 길다
    살아가는 동안에 사랑하며 살아요
    언제나...
    아침이면 만날 수 있기를...
    늘 함께 하기를...
    cosmos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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