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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아빠 본문
아빠
앉아 있는 아빠...
넓은 등을 뒤에서 안아 보고 싶다
작은 두 팔로 다 감을 수 없지만
쭉 펴서 안아 보고 싶다
부르고 싶은 아빠
나에게는 그렇지 못해 늘 그립다
보고 싶은 아빠
포근하게 사랑해 주는 아빠가 그립다
마음이 울적한 가을은 더 그립다
불러 본 기억이 없어...
늘 옆에 있는 아빠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아빠...
사랑해요
한 번도 외쳐 본 적이 없는 소리
아빠
불러도 마음으로만 외치는 소리...
오늘은 아빠가 그립다
보고 싶다
cosmos2005
이 세상에서는 아빠라 부르지 못했으나 하나님 아버지...
난 부를 수 있다
감사해요
언제나 지켜주시는 아버지...
왜 눈물이 나는지...
알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