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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코스모스 본문
바라보는 코스모스
가을이 지나가는 길에 있어 보내는 코스모스...
뜨겁게 온 대지를 달구던 태양이 지는데
노을이 불그레한 색으로 비치니...
자신의 색이 보이지 않아서...
서로를 바라보지만 자신을 찾지 못해...
자기의 색을 잃어 버리고 있어
모두가 다 똑 같아지는 순간...
하루가 흐르는 물을 통해 이 순간이 고통스러워...
움직이는 물을 바꿀 수 없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뿐...
COSMOS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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