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춤추는 하늘 본문
오늘 걸어서 본 하늘...
분수대가 물줄기로 춤추는 순간...
하늘색이 시원한 게 흰 구름이 덩달아 춤추는 순간...
빛이 눈부시게 환하니 좋다.
태양은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내려오다.
입추가 지나고 말복도 지났으니 이젠 여름은 이별을 노래하다.
저녁이 되어 오늘도 할 일이 끝나 화장품 사러 가다.
엄마는 늘 화장하는 모습에 필요한 게 있다고
엄마는 아침이면 부지런히 눈썹도 그리고 입술 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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