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2015년 03월 18일 02:03에 저장된 글입니다. 본문
이별의 끝은 모르지만 또 하루가 접는다.
아침이면 곱게 화장을 하고 밤이면 말끔하게 화장을 지운다.
이 밤이면 화장기없는 얼굴이다,
맨얼굴이다.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을 통해 느낌표 남기는 이 순간은 제일 행복하다.
보잘 것없는 나이기에 살아있는 느낌에 제일 감사하다.
작은산토끼가 살면서 느낌을 남기는 이유는 없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다.
마음은 봄날이라 화사하게 남기다.
COSMOS125121226
작은산토끼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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