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사랑합니다. 본문

cosmos/{♣♧}햇빛찰칵

사랑합니다.

cosmos125 2017. 12. 2. 08:30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처럼

백합이 촛불이고 싶은 듯

 

우리의 기도

 

두 손 모아 아침에 기도합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지

오늘을 감당할 수 있는 하루

사랑과 은혜

축복과 평강

 

보이지 않는 내일

오늘도 알 수 없는

순간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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