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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뜨겁게 사랑해요. 본문
파란 하늘에 하얀 이불솜을 트다.
누구니?
파란 하늘에 하얀 솜사탕 풀다.
누구니?
아무도 없는 하늘은 너무 외롭다.
누구 없니?
하늘은 늘 그대로다.
처음으로 보았던 그 순간 언제였지?
하늘을 통해 연결된다면
많은 인연의 선
지금 이대로 가면
끊어지지 않아
거미 줄처럼
엮어진 인연
하늘이 있어
사랑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뜨겁게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