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s125
입술 본문
입술
닫다.
하고 싶은 이야기 없을까?
입술을 연다면 무슨 소리가 들릴까?
그림 속에서 입술을 열면...
엉뚱한 생각...
요즘 빗소리가 가을을 부르다.
아침 공기가 가을이다.
뜨거운 여름이 빗소리에 떠나가는 걸까?
여름 이별
가을 만남
좋은 세상일까?
가을이 빠르게 진행하게 하는 빗소리
촉촉한 마음으로 살아요.
감사합니다.
작은산토끼
201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