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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청국장

cosmos125 2017. 7. 31. 00:13

 

 

 

 

오늘 점심

아침에 호박 넣고 청국장

오랜만에 맛보다.

역시 구수하다.

 

방학이라 아침부터 시작하는 시간표

일주일이 지나니 리듬 바꾸기 힘들다.

 

오늘 창문으로 들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하루

 

여름휴가를 떠나는 요즘

산토끼는 여름휴가가 없다.

왜 이렇게 사는지

왜 요렇게 사는지

왜 그렇게 사는지

왜 저렇게 사는지

익숙한 순간

왜?

묻지도 말고

20170729

 

 

 

 

오늘 청국장에 보리밥 한 공기

저녁밥

어제 아침에 끓인 청국장

오늘 하루 구수한 맛으로 살다.

 

20170730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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