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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사월의 남은 흔적을 불태우다. 본문
주꾸미 매콤한 불 맛이다.
입안을 화끈하게 하다.
사월의 남은 흔적을 불태우다.
가슴속 깊이 뜨겁다.
낮에 뜨거운 햇빛이 여름이면 얼마나 뜨거울까?
매운 게 딱 좋은 이 맛처럼
오월에는 더 뜨겁게 사랑하자.
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늘 둥근 마음으로 살자.
불편한 마음은 버리자.
답답한 마음도 버리자.
꿈속에서 지붕이 뚫리니 하늘이 보이다.
갑자기 낡아지다.
새로 지어야 하나
새 집에서 사는 꿈인가?
꿈에서 깨어나니 꿈이 조각나다.
오월이 오면 좋은 꿈나라에서 살까?
감사합니다.
산토끼는 오늘도 수학 공부합니다.
125121226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