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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너도 이름이 있을까? 본문
너도 이름이 있을까?
누군가 불러 주는 너의 이름
이름표 달고 살던 시절이 생각나다.
학창시절 명찰을 달고 살던 때처럼
지금도 이름표 달고 사는 산토끼다.
125121226MATH.
아침 빛이 만지는 순간 찰칵하다.
어떤 느낌일까?
소중한 느낌
행복한 느낌
감사한 느낌
이름이 있어 존재하는
이름이 없이 존재하는
자연에는 무수히 많다.
모른 게 많은 자연이다.
지금 존재하는 이 순간을 사랑합니다.
지금 존재하는 이 순간을 감사합니다.
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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