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cosmos125
그냥 촛불 나무라고 불러보다. 본문
파란 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하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기분 좋다.
나뭇가지에 달린 많은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다.
앙상한 너의 모습이 왜 이리 시원해 보일까?
흔들어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에 깊은 뿌리가 느껴지다.
잘 버티고 있는 너의 모습에 산토끼는 감사하다.
보이지 않아도 깊은 땅속에서 단단하게 버티고 있어 행복하다.
파란 하늘이 품고 있는 모습에 앙상한 나무는 행복하다.
깊은 뿌리는 더 단단하다.
속 깊은 사람은 든든하다.
세상의 깊은 뿌리도 어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모두가 행복한 열매를 향하여 달리는 오늘
풍성한 열매가 맺는 나무처럼
오늘은 행복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이 세상의 힘든 바람을 이겨내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촛불 나무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다.
나뭇잎 대신 촛불이 달린 나무는 행복하다.
그냥 촛불 나무라고 불러보다.
하늘이시여 모두가 행복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cosmos > {♣♧}햇빛찰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하루 살아요. (0) | 2016.12.12 |
---|---|
초록이 좋아서 (0) | 2016.12.09 |
이 순간을 맛볼 수 있어 감사하다. (0) | 2016.12.07 |
크리스마스 불빛마다 작은 꿈이 이루리라 (0) | 2016.12.06 |
늘 푸른 너의 모습 보기 좋더라 (0) | 2016.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