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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쌍쌍 본문
달걀 세 알을 깨뜨리다.
노른자가 두 알씩이라 여섯 알이 되다.
한 판이 두 판이고 싶은가?
처음부터 한 판이 아니라는 것을 어찌 알까?
바로 깨뜨려야 알 수 있다.
한 알속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알
보이지 않아서 모르게 스치는 순간들
참 신기하다.
아리송하다.
알 속에 숨어있는 넌 누구니?
세 알이 아니라서 푸짐한 산토끼 밥상입니다.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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