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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아침에 양송이 닭볶음으로

cosmos125 2016. 10. 25. 12:12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

냉장고 문을 열어 보니 닭 한 마리와 양송이버섯

어제 할인하니 구입

야채도 알뜰 할인하니 구입

살짝 덜 싱싱해도 가격이 싼 맛에 구입

 

산토끼는 늘 알뜰 할인을 좋아합니다.

 

냉동실에 꽁꽁 얼려 있던 양파랑 대파도 브로콜리 줄기도 합체하다.

 

양송이버섯이 듬뿍 들어가니 산토끼 입맛에 딱 좋다.

 

비가 내리는 아침 공기가 차갑다.

아침 밥상에 양송이 닭볶음으로 뚝딱 요리하다.

감자가 없으니 브로콜리 줄기로 대신하여도 맛나다.

 

산토끼 요리는 늘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뚝딱 요리합니다.

 

오늘 하루를 만났으니 맛있게 요리하면서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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