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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125
오늘도 아름다운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요. 본문
시간의 흐름
일요일이 지나면 금방 목요일
월요일이 지나면 금방 수요일
일정한 흐름이라고 믿고 있으니
어제보다 더 빠름을 느끼는 착각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는 이유가 뭘까?
특별한 게 전혀 없는데 잘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스마트폰에서 사진이나 그림이라는 것으로 흔적을 남기니
왜 이렇게 순간을 남기는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늘 궁금하다.
날마다 사랑합니다.
날마다 감사합니다.
소리 없는 소리로 남기는 이 작은 공간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화장을 지우고 이렇게 보면 또다시 처음이다.
처음처럼 그 순간을 거울을 통해 보면서
수고한 모습에 억지로 입가에 스마일
굵어지는 주름선은 날마다 거울이 작업하다.
살구씨 알갱이가 남아 있는 마사지가 끝이다.
지금 얼굴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까지 밤 세안 후 없다.
화장도 늦게 시작하니 이십 년
파운데이션을 덧칠하다.
얼굴에 색칠하는 것처럼
선으로 눈썹도 입술도 그리다.
아침이면 또 다른 얼굴이 거울을 통하다.
오늘도 아름다운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COSMOS125121226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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